배송온 나사와 너트를 가지고 암을 열심히 조립하고 있다!

점점 깔깔이랑 육각랜치 쓰는게 쉬워지고 있다ㅋㅋㅋㅋ

열심히 조립중!
열심히 도안 그리는중

7월부터는 1학년이 전부 바하팀으로 가서 외장팀이 하는 일도 하게 됐다!! 저 사진은 차의 앞부분을 덮을 철판 사이즈를 측정하고 있는 건데,

차 앞부분이 구부러지는 모양이어서 도면을 만들기가 정말정말 어려웠다ㅏ...

열심히 일한 흔적!

오늘은 이 아이를 조립했다. 이름이 있었는데 기억이 안난다ㅏ.. 저 파란색은 대기어로, 선배가 절대로 날이 나가면 안된다고 신신당부 하셨던 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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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처음 작업복을 입었을 때 사진ㅋㅋㅋ
직접 밀링!!(6.27)

이번에는 직접 밀링을 했다 ㄷㄷ(6월꺼긴 한데ㅋㅋㅋㅋ)

늘 선배가 하시는것만 보다가 직접 해봤는데, 축을 3개를 움직여야해서 정말 어려웠다...한번 잘못 깎으면 다시 시작해야하기 때문에

더 떨렸던 것 같다ㅜㅜ

 

그리고 저거로 18차의 녹을 벗기는 작업을 했다. 프레임을 재활용 하기로 했는데 녹이 너무 슬어서 다같이 매달려서 그라인더(?)로 겉면을 다 갈았다. 한여름에 작업복 입고, 얼굴 보호대 쓰고, 마스크 쓰고, 서서 계속 작업을 하니까 땀이 너무 났다ㅜㅜ

 

탭핑!

얘는 바퀴와 차체를 연결하는 암인데, 같이 녹슬고 야마가 나서 다시 탭핑을 해줬다ㅜㅜ진짜 힘이 많이 들어가서 나는 초반부분만 했다. 

완전 야마나고 녹이슨 부분은 끼기기긱! 이러면서 나면 안될 소리가 난다ㅋㅋㅋㅋ

 

이건 브레이크 잡을 때의 사진이다. 마스터 실린더의 브레이크 액 넣는 부분에 브레이크 액을 넣고, 브레이크 페달을 계속 밟으면 뒤에서 선배가 브레이크 압력이 잘 맞춰졌는지 확인하셨다. 은근 고되고 힘든 작업이었다...

캘리퍼가 최종적으로 브레이크를 잡는 역할을 해주는데, 결국 이게 문제였어서 다시 분해하고 캘리퍼를 고쳐서 다시 조립했다ㅎㅎ...

 

연료통 구상중!!

이건 대회에서 연료통에 대한 규칙이 새로 바뀌어서 다같이 어떻게 연료통을 만들지 구상했던 사진이다!!

꽤 잘그린듯ㅎㅎ

 

열심히 일하는중

암을 조립해야하는데, 옛날 차체다 보니 현재 동아리가 갖고있는 나사중에 호환이 되는게 없었다ㅜㅜ

어떤 사이즈의 나사와 너트가 들어갈지 일일이 다 측정했다..ㄷㄷ

나는야 정리의 신!

결국 모두 정리해서 주문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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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대학 생활은 물건너가고 학교에서 생산적인 활동을 하고싶었던 나는 KURC에 들어갔다!

다른 친구들에 비해 좀 늦게 들어갔지만 바로 실전에 투입돼서 이것저것 배우고 있다ㅋㅋㅋ

이 글을 쓰는 지금 8월 23일은 코로나가 너무 심해서 작업을 나가고 있지 않는 상태다ㅜㅜ

작업이 힘들긴 하지만 얼른 코로나가 안정돼서 다시 작업에 나갈 수 있으면 좋겠다.

 

지금까지 내가 했던 활동들을 적어보려고 한다!

 

 

7월 15,16일

자동차의 페달 부분!

페달 부분을 만들었다. 정확히는 옛날에 썼던 거를 분해하고 다시 조립했다ㅋㅋ

마스터실린더는 다시 재활용하고, 악셀, 브레이크, 클러치의 발판은 다시 튼튼하게 만들었다.

페달은 엑셀, 브레이크, 클러치, 마스터실린더로 이루어져있다.

다른 자동차에 있는 마스터실린더를 분해해서 새로운 자동차에 달았다!

주문제작한 페달 부분의 철판을 선반과 용접으로 조립. (난 아직 용접은 못해봤다ㅎㅎ..)

 

카뷰레이터, 오일쿨러 연결중

카뷰레이터는 연소를 위해 연료(엔진오일)와 공기를 일정 비율로 혼합해주는 역할을 한다.

오일쿨러는 오일을 냉각시키고 오일 온도를 정상 작동 범위 내로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엔진이 작동중일 때 오일의 점도는 온도가 증가함에 따라 감소해서 윤활 능력을 감소시킨다고 한다!!

오일쿨러와 카뷰레이터와 엔진을 연결해주고 CDI를 연결시켰다.

선배한테 저 쪼끄만 단자가 뭐냐고 물어보니, CDI라고 명령을 내려주는 역할을 한다고 했다. 쪼그만게 제법이다.

 

저 작업을 끝내고 핸들과 바퀴를 연결하고 균형이 맞는지 확인하는 작업을 했다. 아쉽게도 내사진은 없다ㅜㅅㅜ내가 찍었으니까ㅏㅇㅁㅇ...

 

 

 

7월 20일

케이블을 고정하는 마운트

새로운 페달은 케이블을 고정할 마운트가 안달려 있어서, 직접 만들어야했다! 크기를 정확히 가늠하려고 내 손가락과 비교샷ㅋㅋㅋ

클러치는 기어가 깨지지 않게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면허를 안따서 그런지 모르는 용어가 많다ㅋㅋㅋ

드디어 그라인더 사용!!

그라인더로 마운트에 와이어가 들어갈 틈을 내줬다. 드디어 그라인더를 처음 써봤는데 무섭고 조절이 어려웠다ㅋㅋ

세이프티 와이어!

마지막으로 세이프티 와이어 제작!!

세이프티 와이어는 너트를 끼우지 못하는 부분에 8자 모양으로 와이어를 연결해줘서 서로 반대되는 힘을 받게해서 나사가 풀리지 않게 고정해주는 방법이다!!

은근 힘이 많이 들어가는 작업이어서 내껀 못난이가 돼버렸다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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